韩国语终结词尾的斜实性思考

发布时间:2022-06-27 14:51:35 论文编辑:vicky

本文是一篇韩语论文代写,本文立足前提理论、指向性理论、可能世界理论,概括了韩国语事实性的本质和特性,结合韩国语的形式特性,明确了“事实性”的定义,提出了分析框架,构建了韩国语事实性体系。并以韩国语的终结词尾为主要研究对象,对502个终结词尾和终结性表达进行了分类和分析。

1.서론

1.1  연구  계기  및  연구  대상 

중국에서  유명한  재담  프로그램  덕운사(德雲社)에서  아래와  같은  웃음거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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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您知道我是您的父親嗎?(혹시  내가  너의  아버지인  것  알지? )”    “我……(나…)”

왜  이  말이  웃기는지  궁금해서  연구의  흥미를  일으켰다.  이  말이  관람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이  질문에  답하는  어려움에  있다.  만약에  듣는 사람이  이  질문을  답하려면,  “네,  알고  있어”라고  하든  “아니요,  몰라”라고 하든  질문하는  자가  답하는  자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무슨  대답을  해도  윤리적으로  손해를  받게  된  것은  바로  그 웃기는  점이다.  그러나  문제는  왜  이렇게  대답하기  어려웠느냐는  것이다. 어휘의  의미  특성에  관한  전형적  의미  문제라고  생각해  봤지만  이  문제를 복단대학교  중국어  학과  진진우(陳振宇)  교수님의  저서를  읽기  전까지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었었다.  우연히  진  교수님이  지으신  책에서  ‘사실성1’이란  의미론  술어를  알아보니  문득  깨닫게  되었다.  의미론적  관점에서  보면  ‘知道(알다)’는  전형적  사실동사(事實動詞,  factive  verb)이며  안긴  목적절을  참(true)으로  전제하는(presuppose)  능력을  갖는다.  다시  말하자면,  ‘知道(알다)’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안긴  목적절의  진릿값(truth  value)은  변하지  않고  항상  참으로  전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예는  아래와  같이  분석될  수  있다. 

1.2  선행연구

Kiparsky  &  Kiparsky(1970)는  최초로  사실적(factive)과  비사실적(non-factive)으로  용언을  구별해  보면서  사실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기술하였다.  즉  사실적  용언은  뒤에  나타나는  목적절을  참으로  판정할  수  있고  비사실적  용언은  뒤에  나타나는  목적절을  참으로  판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사실동사와  비사실동사의  문법적,  의미론적  특성을  기술함으로써  의미  연구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으나  ‘사실성(factivity)’에  대해  명확한  정의는  내리지 못했다고  본다. Leech(1987: 427-452)는  ‘전제(presupposition)’에  대한  더욱  전면적  정의를  내리기  위해  ‘사실성’을  그  연구의  일부로  수용하여  용언을 분류하며  사실성  구조에  대한  논의를  어휘의  의미적  특성으로  발전시켰다.

위에서  언급한  두  연구는  사실성이란  의미  특성을  제기한  것으로,  사실성  연구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여긴다.  Kiparsky  & Kiparsky(1970)는  사실동사와  비사실동사의  통사적·의미적  특성을  개괄했으며  Leech(1987)는  사실적  어휘  구별을  시도했다.  그  이후에  의미론이나  화용론  저서에서도  ‘사실동사’,  ‘사실어’  등  용어들이  점차  나타났는데  주로 ‘전제  유발체(presupposition  trigger)’로  해석되며  ‘전제’,  ‘함축’  등의  장(章)에서  많이  보인다.

2. 이론적  배경  및  연구  방법

2.1  이론적  배경

2.1.1  전제  이론

전제(前提,  presupposition)는  언어  철학과  논리학,  언어학  등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이고  철학에서  지시와  지시표현에  대한  논쟁으로  시작되었다.  전제  이론은  독일  철학가이자  수학가인  Frege(1892)가  처음으로  제기했는데, 그에  의하여  “자연  언어의  지시적  표

현(referential expression)은  그로써  가리키는  지시물이  존재한다는  존재적  전제를  가지기에,  ‘전제’라는  용어가  논리학에서  기술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6.”  그  이후로도  수많은  학자들이  전제가  무엇인가에  대해  꾸준히  연구했으며, 20 세기  60 년대부터  언어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전제이란  한  문장이  내리는  단언(斷言, assertion)을  참이나  거짓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명제  P 와 그의  부정명제인  ﹁P 를  통해  명제 Q 가  추론될  수  있다면, Q 는  P 의  전제라고  한다.  위  관점은  철학자인 Strawson(1952)에서  논의가  되기  시작했으며 Van  Fraassen(1969)에  이르러서  이가  논리(bivalent  logic)에  입각한  정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위  정의는  보통  의미론적  전제를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의미론적  전제는  진리조건적  관계에  의해  판별되는  것이다.  한  명제와  그의  부정명제가  모두  같은  명제를  추론할  수  있다면,  추론된  그  명제는  앞의  두  명제의  전제라고  한다.

이  이후로도  의미론적  틀  뿐만  아니라  화용론적  측면에서  전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생겨났다.  언어  환경의  요소를  고려하여  전제가  변할  수  있다는  화용론적  전제  관점도  나타나게  된  것이다.  전제에  대한  화용론적  정의는 Sellars(1954)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전제를  논리적  관계로  보는  것  대신 “어떤  대화  문맥에서  한  문장이  적절하게  사용되기  위한  조건으로  보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7.”  이  점에서  보면  전제는  진리조건에  의해  성립되는 것  대신에  의사  소통을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는  곧  화용론적  관점으로  전제를  적절성과  상대방의  공유  지식을  바탕으로 둔  개념이다.  그러나  화용론적  전제에  대한  관점과  이해는  이  뿐만  아니라 화자의  신념,  태도,  의도  등에  관한  것도  포함한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하여  대화를  이어지게  할  수  있는  역할에서  전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2.2  연구  방법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본고는  아래와  같은  연구  방법으로  한국어  사실성과  한국어  종결어미의  사실성에  대해  분석하도록  하겠다. 

이론  배경에서  보면,  분문은  주로  2.1 에서  소개했던  세  가지  이론,  즉  전제  이론과  지향성  이론,  가능세계  이론을  채택하여  진행할  것이다.  우선, 한국어의  사실성은  구체적  언어  형식에  의해  실현되며,  어휘나  어미  등  언어  형식은  내포적  명제를  전제하는  능력을  말한다.  전제하지  못하는  경우 비사실적으로  판단하고  전제할  수  있는  경우  진릿값에  따라  사실적,  비사실적,  불완전  사실적  등으로  나뉜다.  또한,  이런  어휘나  어미는  명제를  전제하는  능력을  갖는  게  지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향성이  있으므로  새로운  가능세계를  열  수  있다.  따라서,  지향성  이론과  가능세계  이론을  통해 사실성  능력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연구의  패러다임을  보면,  본고는  의미에서  형태·통사까지  뜻에서부터  형식까지  다루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귀납법과  연역법을  결합하여  주로  질적연구(質的研究)를  할  것이다.  본고는  선행연구에  따라  한국어  특성을  드러내는  ‘사실성’에  대해  의미론적  정의를  내리며,  한국어  문법  형태  체계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실성  체계를  정리해  볼  것이다.  또한  중점으로  한국어 종결어미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한국어  종결어미의  사실성을  분석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는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 

3.  한국어의  사실성  및  사실성  분류 ............................. 19

3.1  한국어  사실성의  정의 ........................................ 19

3.2  한국어  사실성의  분류 ................................. 21

4.  한국어  종결어미의  사실성 ........................................ 25

4.1  한국어  종결어미의  선정과  설명 ............................................. 25

4.2  사실성에  의한  한국어  종결어미 ......................................... 27

5.  사실성에  의한  한국어  종결어미의  특성 ....................................... 77

5.1  통사적  특성 ....................................... 77

5.1.1  형태  특성 ........................................ 77

5.1.2  통사적  위치  특성 ...................... 78

5. 사실성에  의한  한국어  종결어미의  특성

5.1  통사적  특성 

5.1.1  형태  특성

한국어에서  사실성을  지닌  종결어미  표현은  형태  변화가  없고  고정적이라는  특성은  보인다.  사실상,  이런  특성은  사실성  뿐만  아니라  한국어  종결어미의  특성이다.  즉  한국어  종결어미는  불변적  문법  형태로서  형태  변화가  없는  의존형태소,  문법형태소이다32.  따라서,  종결어미에  의한  사실성  표현도  형태적으로  보면  고정적이며  변화가  없는  것이다. 

형태  변화가  없다는  것은  한국어  종결어미의  고유적  특성이지만  사실성에  대하여서는  다른  특성을  지니게  된다.  즉,  종결어미는  형태  변화가  없기때문에,  다른  언어들처럼  형태  변화에  의한  사실성  판단이  불가능한  것은한국어  사실성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어의  경우,  예를  들면,  사실성에  대한  판단은  우선  부정테스트(negation test)에  의해  실현된다.  주로,  ‘不, 沒’  등  부정  부사로써  문장의  뜻을  반의로  바꾸고  사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판단할  것이다. 

韩语论文参考

6. 결론

본고는  전제  이론,  지향성  이론,  가능세계  이론에  입각하여  한국어  사실성의  본질과  특성을  요약하였으며  한국어의  형식적  특성을  결합하여  ‘사실성’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분석  틀을  제기하였으며  한국어  사실성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한국어의  종결어미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502 개의  종결어미와  종결성  표현을  분류·분석하였다.  본고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의  가능세계  층위를  프레임  구조로  분석하였고  한국어의  지향성  표현의  공식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S   (화자) [   [   [   [ ...]   YP3 W3 ]   YP2 W2]   YP1 W1]   (XP W0)] 

둘째,  한국어  사실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사실성’은  의미 기능으로서  특정한  언어  형식에  의해  화자가  발화할  명제의  진릿값을  전제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식에서  YP1의  서술어는  내포적  명제  YPn의  진릿값에  대해  전제하는  능력을  기술한다.

셋째,  사실성은  의미범주로서  범언어적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한국어에서도  특정한  언어  수단을  통해  사실성을  표현할  수  있다.  구체적인  표현 수단에는  어휘  수단,  문법  수단,  또한  특수  구문이  포함되는데  그  중  종결어미로써  사실성을  표현하는  것은  한국어의  현저한  특성이다. 

넷째,  한국어  사실성  체계에는  사실적,  반사실적,  불완전  사실적,  비사실적  등  네  가지가  포함되는데  본고에서는  주로  종결어미의  사실성을  탐구하였다.  사실성  분류에  따라,  한국어의  종결어미는  사실적  종결어미(예: -거든2, -거들랑 2, -고말고  등),  반사실적(예: -기는, -기는요  등),  불완전  사실적(예: -ㄴ대 1, -는다던 1, -는대 1),  비사시적  종결어미(예: -ㄴ다고 2, -ㄴ다고요, -ㄴ다네 2)  등  네  가지로  나뉜다. 

参考文献(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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